[북토크] 정창현 ‘북한국보유적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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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지역적 특성상 북측에는 고조선, 고구려, 고려시기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북한은 200개가 넘는 역사유적을 국보유적으로, 1,700개 이상의 유적을 보존유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의 문화유산을 보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러나 남북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북한의 문화유산을 접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30여 차례 직접 방북한 저자 정창현이 북한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답사하고 기록한 귀중한 자료를 마침내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저자와 동행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방문하지 못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그곳을 방문한 해외 인사들이 찍은 사진이나 북측 사진가가 촬영하여 공개한 사진 등을 실었습니다.

특별히 사진을 편집하면서 역사유적의 정확한 위치와 공간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단순한 이미지 정보 외에 역사유적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지리정보를 탐색하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저자가 얼마나 공들여 편집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직접 북한에 가서 답사할 수는 없지만, 저자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그나마 궁금증을 풀 수 있습니다. 사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저자소개]

 정창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중앙일보에 전문기자로 입사해 10년간 주로  남북관계 분야 기획 취재를 담당했다. 북한과 교류하고 경험하면서 내공이 쌓인 진정한 북한전문가이다. 아직도 남북관계 관련 일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KIM JONG IL OF NORTH KOREA」, 「북녘의 사회와 생활」, 「남북현대사의 쟁점과 시각」, 「인물로본 북한현대사」, 「평양의 일상」, 「키워드로 본 김정은시대의 북한」, 「일석 최능진 평전」 등이 있고, 공저로 「암살-왜곡된 현대사의 서막」, 「안중근 사람들」, 「새로 쓴 한국현대사」 등이 있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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