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최현희 ‘다시 내가 되는 길에서’

10,000

설명

한 사람이 사회적 폭력으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써온 4년의 기록이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 최현희는 ‘마중물샘’으로 불리며, 학교 안 페미니즘 교육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냈다.  2017년 여름,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터뷰를 한 온라인 매체와 5분 남짓했다. 이 영상이 ‘일베’ 등의 사이트로 퍼져나가며 저자는 순식간에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학교와 교육청에 악성 민원이 밀려들었고, 언론사가 사실 확인도 없이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저자는 보수 단체로부터 ‘아동학대’로 고발을 당하기에 이른다.

이후 고발은 무혐의 처리되었다.  해당 단체와 신문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판결도 받았다. 그 모든 일을 겪으며 무너진 삶을 버텨내기 위해 하루하루 글을 썼다. 이 책은 그렇게 다시 꿋꿋해지기까지의 기록이다.

페미니즘에 대하여, 그리고 삶의 고통과 부침을 견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저자소개]

초등학교 교사. 학교의 페미니즘 교육을 공론화한 공로로 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 ‘2018년 성평등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공저), 『페미니즘 교실』(공저), 『걸어간다, 우리가 멈추고 싶을 때까지』(공저)를 썼다. 2021년 복직하여 직업과 일상을 꿋꿋하게 기록하며 살고 있다.

[이용안내]

* 참가비 : 온라인 결제 시 1만원, 당일 현장 결제 시 1만2천원 (품절시 당일현장결제 불가 합니다.)

* 강연신청자는  북토크책 구매 시 10% 할인합니다.

*북토크 구매시 따로 안내문자가 나가지 않습니다. 온라인 결제 후 ‘주문 확인’ 탭에서 주문 확인해주세요.

*북토크 신청 후 환불은 불가 합니다. 단 7일전 취소요청시 100% 포인트적립, 3일전 취소요청시 70% 포인트적립, 그 이후에는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적립된 포인트는 답사, 북토크, 도서 및 음료 구매모두 가능합니다.)

*북토크를 신청하신 분들은 오셔서 책방 카운터에서 출석 체크 후 입장 부탁드립니다.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

“[북토크] 최현희 ‘다시 내가 되는 길에서’”의 첫 상품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