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심윤경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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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질 때, 나는 할머니의 작은 방을 떠올린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설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심윤경이 처음으로 에세이를 펴냈다. 할머니는 받은 사람이 받은 줄도 모르는 조용한 사랑으로 어린 심작가의 영혼을  꽉~채워주었다. 그 동안 그의 북토크를 듣다보면 언제나 할머니 이야기가 나왔다. 할머니가 그녀의 버팀목 같은 사람이었다고 느꼈다.

이제 그 할머니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다. 육아 분투 속에 새로이 되새기게 된 할머니의 사랑, 인생의 힘든 고비를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던 할머니의 잔상을…. 그의 ‘할머니’ 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도 따뜻해지면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저자 소개]

2002년 자전적 성장소설 『나의 아름다운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달의 제단』으로 제6회 무영문학상을, 2021년 『영원한 유산』으로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특별상을 받았다. 그동안 장편소설  『이현의 연애』 『사랑이 달리다』『사랑이 채우다』 『설이』, 연작소설 『서라벌 사람들』, 동화 『화해하기 보고서』 등을 펴냈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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