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서울 종로구 행촌동 1-88번지를 알고 계십니까? 약 100여 년 전부터 자리를 지켜온 서양식 붉은 벽돌집이 있습니다. 산스크리트 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딜쿠샤가 이 집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마침내 복원된 딜쿠샤프로젝트에 참여한 근대 건축 실내 재현 전문가 최지혜선생이 이 집의 속살을 다시 채우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해외통신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 벽돌집주인의 사연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이집은 그 자체도 우리나라 근대 건축의 시발점에 선 중요한 건물 중 하나입니다. 최지혜작가는 그집 에 머물렀던 이들의 삶의 흔적은 물론 그 시대의 문화까지 이야기할 것입니다.
일시 : 2021년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참가비 : 1만원
저자소개
강연을 신청하신 분들은 강연 당일 카운터에서 출석 체크 후 입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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