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그동안 한국 근대사는 그저 부끄러운 역사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의 상처난 자존감은 올바른 역사와 강철같은 민족영웅을 만들어 이상화했었다.
역사학자 이승렬은 한국 근대사를 읽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비타협적 민족주의가 아니라 의회민주주의를 키워드로 내세운다.
이제 대한민국의 설립은 다양한 정치 세력이 참여와 세력균형으로 설명되고. 한국 사회의 발전을 떠받친 점진주의를 재발견하게 된다.
한국근대사 다양한 입장과 관점에서 이야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24626.html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문제연구소에서 시민의 역사교육을 위한 강연 및 교재 편찬을 기획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한말과 일제시기 부르주아지 형성과 관련된 사회경제와 식민정책이었다. 저서로는 근대 이행의 상인적 기원을 검토한 「제국과 상인」(2007)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강제병합 100년과 성장의 공공성」(2010) 외 다수가 있다.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대림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이용안내]
- 일시 : 2022년 3월 10일 (목)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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