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소개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부산에서 자랐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평범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1995년 이래 방송 제작 일을 해오고 있다. 인터넷에서 ‘산하’라는 필명으로 학창시절 매진하지 못한 역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왔다.

『썸데이서울』을 필두로 『그들이 살았던 오늘』, 『접속 1990』,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양심을 지킨 사람들』, 『한국사를 지켜라』(전2권),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전2권), 『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전2권) 등의 책을 냈다.

실로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일상 속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조각들을 아들과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우리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돌아봐야 한다는 믿음으로 주간지 『시사IN』에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5년째 연재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사랑도 발명이 되나요?>,<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 2>,<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 1> … 총 22종

책소개_딸에게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꾼 김형민 저자가 2015년 초부터 주간지 《시사IN》에 연재하고 있는 역사이야기 중 2016년까지 연재한 100여 꼭지를 새롭게 손본 책.

이순신 이야기에서는 거북선을 타고 일본군을 무찌르는 성웅의 모습이 아닌 아들을 잃고 통곡하는 아버지의 슬픔, 부하도 무기도 없는 해군 총사령관으로서의 어려움에 눈을 돌린다.

민주주의의 초석을 닦은 6월 항쟁 이야기에서는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큰일을 감행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일상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조각들을 아들과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우리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역사 속 여러 장면들을 되살려 2017년 대한민국을 곱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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