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조선시대에 소의문이라고도 불리던 서소문 일대는 교통의 중심지로 칠패시장이 있었다.
사람이 모이는 공간은 일벌백계를 보여주는 조선시대 공식참형장이기도 했다.
정조 사후 천주교도를 처형했던 그곳은 근대이후 성소로 변모한다.
서서울길에는 주요교파들의 교회와 성당, 병원, 역사적 건축물들이 세워진다.
시장, 죽음, 추모, 희망이 뒤섞인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는 답사가 될 것입니다.
[답사안내]
- 일시 : 2022년 11월 27일(일) 10시출발 (대략 2시간 )
- 참가비 : 2만원
- 출발지 및 코스: 5호선 충정로 7번 출구- 아현성결교회 – 충정각 – 프랑스대사관 – 약현성당 – 성요셉 아파트 – 서소문공원/ 서소문 성지박물관 – 서소문 아파트 – 초리우물터 – 이화여자외고 – 적십자병원 – 감리교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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