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강희정_동양미술이야기

설명

반 고흐, 피카소를 이야기하는 숱한 미술책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는 가까이 있는 데도 미처 몰랐던 동양미술의 미술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2,300년 전, 마우리아 제국의 아쇼카 왕이 세운 거대한 돌기둥,  누구나 알지만 실은 잘 모르는 17세기 건축물 타지마할 등을 더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동양 미술에서 중국 미술은 무엇인지,  중국 미술의 아름다움이 한족을 비롯한 중국 내 다양한 민족이 일궈낸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인도라는 고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더 나아가 동양 전체를 묶어냅니다. 인더스 문명에서 출발해 마침내 경주 석굴암 본존불에까지 다다르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인도와 가까웠는지 알게 됩니다.

[저자소개]

강희정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강대 동남아학 교수이자 동아연구소 소장이다.  한ㆍ중ㆍ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드문 미술사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동양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강연과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용안내]

• 일시 : 2022년 4월 14일 (목) 오후 7시 30분
• 참가비 : 온라인 결제시 1만원, 당일 현장 결제시 1만2천원 (품절시 당일현장결제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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