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권오영_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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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권오영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사, 그중에서도 고대사를 평생의 업으로 택한 이유는  “한민족의 위대함”을 연구하기 위해서였다고’

그랬던 그가 이제 대한민국도 민족사를 넘어, 다양한  교류의 역사, 곧 인류 공동의 역사 연구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변하게 되었을까?  그가 다르게 역사를 접근했기 때문이다.  사료나 프레임에서 벗어나 유물, 유구, 유적 발굴 조사를 통해 알게 된  팩트가 부정할 수 없는 역사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권오영 교수는  실크로드의 역사를 발굴조사로 얻어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이야기해줄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한국인의 시야를 확 넓히는 이야기를…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부와의 교류사에 관심을 두고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백제 왕성인 서울 풍납토성의 발굴조사를 주도하였으며, 2009년 이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러시아 내 투바공화국, 베트남 등지의 해외유적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용안내]

  • 일시 : 2021년 11월 25일 (목) 오후 7시 30분
  • 참가비 : 1만원
  • 온라인 결제 하시고 ‘주문 확인’탭에서 주문을 확인해주세요.
  • 강연신청하신 분들은 강연 당일 카운터에서 출석 체크 후 입장 부탁드립니다.
  • 강연신청자는  북토크책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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