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장영덕 “생명의 벗, 약초”

설명

약초에 관한 옛이야기로 배우는 알기 쉬운 본초학 책이다. 약초의 힘을 세심하게 이용해 가족과 이웃을 살리고 전염병과 맞서 싸우던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찾아 우리 곁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약초들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약초에 관한 흥미로운 옛이야기는 물론 천연물 생약에 관한 최신 의약학 정보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46종의 약초에 얽힌 다채로운 의미를 역사·인문학적으로 그리고 전통 한의학적으로, 때로는 현대의학의 프리즘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병과 건강의 진정한 의미,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양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장영덕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한의사다. 서울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전공했다. 졸업 후 인문·사회과학 분야 책 번역과 출판기획 등의 일을 했고, 인천지역 노동운동에 참여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아내의 암 투병이 계기가 되어 뒤늦게 한의대에 입학해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항암본초학과 한국의사학, 사회의료 등이며, 여러 의료인과 함께하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CSIO’와 한의사들의 공부 모임인 ‘항암본초연구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그림 : 손채수

화가이자 대학원에서 영재교육을 전공한 교육예술가로 초암교육예술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첫 개인전 ‘가이아 마고 허스토리’를 시작으로 그림을 통해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이‘지구별 동식물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권한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과 가축, 곡식과 약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 창작과 교육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물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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