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찬탈’ 원죄를 딛고 부국강병을 이루다_문제적 군주, 세조 이유 톺아보기
조선 7대 임금 세조만큼 평가가 엇갈리는 군주도 드물다. ‘세조’는 무어라 규정하기 어렵지만, 또 규정해야 하는 문제적 인간이라 저자는 말한다.
그렇지만 세조의 실체를 쉽게 잡히지 않았다. 《세조실록》에 나타난 그의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몸짓 하나를 읽고 또 읽다가 문득 그를 깨닫는다. 그는 ‘초월적 절대군주의 꿈’이 그가 고집한 의지의 실체라는 것을….
[저자소개]
저자 김순남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조선 전기 정치 및 군사 제도사이다. 저서로는 《조선 초기 체찰사제體察使制 연구》, 《한국군사사 5 조선전기 I》(공저) 등과 논문 〈16세기 조선과 야인野人 사이의 모피 교역의 전개〉, 〈15세기 중반~16세기 조선 북방 군역의 폐단과 군액 감소〉 등이 있다.
근년에 조선 초기 세종ㆍ세조의 정치 운영 실상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 세조 대 말엽의 정치적 추이〉, 〈조선 세조의 지방 순행巡幸의 정치성〉, 〈조선 세조 대의 난언亂言〉, 〈조선 세종대 강상綱常 윤리 강조의 실상〉 등을 발표했다.
근년에 조선 초기 세종ㆍ세조의 정치 운영 실상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 세조 대 말엽의 정치적 추이〉, 〈조선 세조의 지방 순행巡幸의 정치성〉, 〈조선 세조 대의 난언亂言〉, 〈조선 세종대 강상綱常 윤리 강조의 실상〉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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