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누구에 의한, 무엇을 위한 건축인가?
건축의 본질은 생산입니다. 그래서 ‘누가 돈을 내고 발주하여, 어떤 건축을, 어떤 담론을 ‘생산’하였는가’을 질문해야 합니다.
<건축 생산 역사>는 단지 ‘건축 미학’이 아니라 ‘건축 생산’이라는 관점에서 서양건축사를 다시 씁니다. 당대의 공학기술과 막대한 재원, 다양한 이재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것이 ‘건물’ 입니다. 그러기에 건축은 각 시대의 조건들 아래 ‘생산’된 결과물 일 수 밖에 없습니다.
통사로서 다루는 흐름 자체는 다를 것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시대를 반영한 건축의 역사를 보았기에 신선한 서양건축이야기를 합니다.
건축이 재미있다면, 새로운 건축의 역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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