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은 7월7일 묘향산의 별장에서 쓰러졌고, 다음날인 8일 오전 2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7월 19일 김일성 장례식이 거행했다 발인은 금수산의사당에서 진행됐고 이어 김일성의 시신을 실은 운구행렬이 이어졌다. 금수산의사당을 떠나 옥류거리,금성거리,영웅네거리 등을 거쳐 김일성광장으로 향했다. 영결식에는 북한주민 2백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김일성의 장례식은 전쟁과 분단으로 이어진 그의 시대에 종언을 고하는 것이었다. 권력은 자연스럽게 김정일에게로 승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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