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영화, 소설 속 AI처럼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의 질문을 제법 잘 알아듣고 단시간에 대답하는 점은 놀랍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영화, 소설 속 AI가 현실이 될 날도 머지만은 않아 보인다. 모두가 AI를 희망적인, 낙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 김진형 카이스트 교수의 시선은 그보다 너머를 향한다. 개념이 모호할 때부터 AI를 공부하고, 숱한 제자들과 함께 한국 AI 업계를 일궈온 주역이 김진형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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