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의 13번째이자 마지막 황제인 아타우알파는 피사로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손에 목이 졸려 사망했다. 마지막 황제의 처형은 300년 잉카문명의 종말을 의미했다. 잉카는 안데스 산맥 높은 곳에 1,200만 명의 인구를 통치하는 제국을 건설했다. 문자 체계는 없었지만 체계적인 정부가 이끄는 공공 사업과 뛰어난 농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스페인이 도착하기 5년 전, 왕위 계승전쟁이 일어나, 1532년에 아타우알파의 군대는 쿠스코 근처의 전투에서 그의 이복형의 군대를 격파했다. 황제 아타우알파가 통치를 강화하고 있을 때, 피사로와 그의 180명의 군인들이 나타났다. 어린시절 돼지치기로 일했던 피사로는 군인이 되었다. 1502년에 새로운 스페인 총독과 함께 했고, 1510년 콜롬비아 원정에도, 1513년 태평양을 발견했한 발보아와도 함께 일했다. 남미문명의 막대한 부에 대한 전설을 듣고 피사로는 1524년 동료 정복자 디에고 데 알마그로와 함께 파나마에서 남아메리카 서해안으로 항해했다. 지금의 에콰도르, 더 멀리 현재의 페루까지 도달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잉카 제국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고 잉카 유물을 마침내 얻었다. 스페인 사람들은 새로운 땅을 페루라고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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