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5월 24일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숙청한다. 하나회는 박정희 정권 때 성장한 군부 내 사조직이다. 하나회는 전두환을 중심으로 12·12 쿠데타를 일으키고. 서울의 봄을 앗아가고 군부독재를 이어갔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취임 100일만에 1212사태와 관련 고위장성의 예편조치를 단행했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 육군 고위층에 자리잡고 있던 하나회 회원중 3성장군 이상 전원과 소장급 이하도 모두 보직이 변경됐다. 취임후 100일 동안 대장 7명 포함, 19명의 장성이 전역됐다. 떨어진 별만 마흔 개가 넘었는데, 떨어진 별이 40개가 넘었다고 한다. 문민정부에서 빠르게 군대사조직을 종식했기 때문에 쿠데타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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