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의 시간

케이팝 하면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다. 90년대 초반 보스턴의 대학의 캠퍼스 를 걷다가 들려오는 한국노래…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에 대한 기억이다. 처음 듣는 결이 다른 한국어 노래를 한국 밖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그저 신기했다. 그리고 이십년도 더 지나 책방에서 만난 남미에서 온 모녀에게서 배운 깨달음이었다. 당시 BTS의 인기는 하늘을 찔러 혹시나 해서, BTS관련 책을 준비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