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도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근무하는 인도 최초의 애플매장이 뭄바이에 문을 열었습니다. 애플 매장은 라자스탄의 석재와 델리의 목재 타일로 장식되었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의 애플매장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는 애플의 인도에 대한 높은 희망을 반영합니다.
인구 14억읜 인도는 소득이 올라가면서, 휴대폰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5% 미만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월 애플은 인도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팀쿡 도 “인도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돋 아이폰의 제조공장이 될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애플 제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생산비용 증가, 미중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인 이슈때문에 중국은 이제 더이상 매력적인 생산기지가 아닙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아이폰의 4분의 1이 중국 밖에서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인도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금색 아이폰 모델을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도에서 아이폰판매는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