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을 좋아한다면 지도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매긴다. 강창훈은 역사에서 지도의 의미를, 지도만들기의 어려움과 미묘함을 이야기했다. 편집자에게 직접 지도이야기를 듣다보니, 지도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고종의 아관파천은 널리 알려졌다. 고종의 경로는, 무엇을 타고 갔고, 얼마나 걸렸을까? 네이버 지도는 말한다. 영추문에서 러시아공사관까지 도보로 약 26분 걸렸다고…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는 이 디테일이 역사적 상상력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