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에 의해 암스테르담에서 가족과 함께 안네와 체포되어, 나치의 수용소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안네는 그녀의 일기를 세상에 남겼습니다. 1942년 13번째 생일에 안네는 매일의 경험, 주변 세계에 대한 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안네는 비밀별관이라 불리는 은신처 생활에 대한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비밀 별관의 입구는 경첩이 달린 책장으로 가려져 있었고, 아버지 오토의 친구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조달한 음식과 물품을 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1944년 8월 1일, 안네는 일기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3일 후, 25개월간의 은둔 생활은 나치 게슈타포의 도착으로 끝났습니다. 강제수용소로 이송된 두자매는 발진티푸스에 걸려 1945년 2월에 사망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아버지 오토는 러시아를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같이 일했던 직원과 재회했습니다. 그녀는 “여기 당신 딸 안네의 유산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오토에게 안네의 일기를 건넸습니다. 1947년에 안네의 일기는 오토에 의해 네덜란드어로 출판되었습니다. 즉각적인 베스트 셀러이자 결국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홀로코스트 에서 침묵을 지킨 안네 자신을 포함하여 거의 600만 명의 유대인들에게 문학적 증거 역할을 했습니다.암스테르담의 은신처는 1960년에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