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연 조선비즈 인턴기자 mycitystory.korea@gmail.com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맥주회사 밀러가 이태원에서 할로윈 파티를 연다.
수입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는 이태원에서 26일 할로윈 파티 ‘샤인 인 더 다크(Shine In The Dark)’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밀러 할로윈 파티는 이태원에 위치한 ‘더 방갈로’, ‘클럽 비비드’, ‘바 아메리카노’, ‘24 런던
등 이른바 ‘코스모폴리탄 핫 플레이스’ 4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 이태원 밀러 버스 정류장에서 ‘밀러 할로윈 버스’를 타고 청담동 클럽 앤써(Answer)까지 이동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클럽을 오가며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태원은 파티 문화가 매우 잘 형성돼 있고, 국내·외 고객들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러 맥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이태원의 문화와,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