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 방한을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규탄하는 규탄하는 수요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1991년 8월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뒤 반인권적인 위안부 문제가 공론화되었습니다. 그밖에 일제 강점기 과거사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한편 피해자와 세계 시민이 연대하고, 여성 인권과 평화를 외치는 역사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000회 수요집회를 맞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특히 여성인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수요시위는 3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