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8년 12월 16일, 이순신 노량 해전에서 전사하다.

노량 앞바다에서 1598년 이순신과 조·명 연합군이 왜군을 무찌렀다. 당시 왜군은 수전과 육전에서 모두 고전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마저 병사하자, 그들은 급히 철수하기 시작했다. 이순신은 조·명 연합수군 200여 척을 이끌고 일본을 향하던 왜군 500여 척과 싸웠다. 왜군 200여 척은 침몰했고, 100여 척은 나포됐다. 나머지 패잔 선박은 도주했다. 이순신은 달아나는 왜군을 끝까지 추격하다 총환을 맞고 전사했다. 그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견해도 있다. 2022년 12월 16일 그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