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1책]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저자,나탈리 골드버그

작가이자 37년간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쳐온 세계적인 명성의 글쓰기 강사이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세인트존대학에서 인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 철학을 담은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출간하면서 미국인들의 글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 책은 1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었고,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새로운 바이블로 떠올랐다. 출간 후 32년이 지났지만 독자들의 이런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아서 이 책은 지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를 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25년간 이어온 선禪 체험과 글쓰기를 접목시킨, 혁명적이고도 강력한 글쓰기 노하우를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한 작법론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가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일깨우는 데에까지 이른다.

그녀가 말하는 창의력의 비밀은 글을 첨가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기의 법칙’이다. 글쓰기에 대한 이런 독특한 관점은 오랜 명상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이 책을 통해 용맹한 전사처럼, 때로는 깊은 통찰력을 가진 현자처럼 삶과 글쓰기를 관통하는 어떤 진실을 독자에게 들려준다.

글쓰기 워크숍과 명상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으며, 글을 쓰면서 꾸준히 그려온 그림을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2006년에는 밥 딜런의 어린 시절을 담은 한 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글 쓰며 사는 삶》《인생을 쓰는 법》《구원으로서의 글쓰기》《버리는 글쓰기》등이 있다

책 소개

이제까지 잘못된 글쓰기를 지적하는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수백 종이 넘게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 책은 ‘좋은 글쓰기’를 ‘창조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글쓰기에 대해 교육적인 입장을 강조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자기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글쓰기의 잠재력과 씨앗을 이끌어내고 키워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글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우리 안에 채워 넣을 필요는 없다. 대신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덜어내고 비워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창조성과 만나게 된다.

이것은 저자가 오랜 선禪 명상 체험을 통해 체화시킨 통찰력에서 나온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들은 그림, 사업, 운동 등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한다.

과제_발췌대상을 읽고 10줄로 요약하기

발췌대상_’작가와 작품은 별개이다’편에서 ‘글쓰기는 육체적인 노동이다’편까지

발췌대상 히스토리

처음은 종이와 연필부터~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2021년 발췌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