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
– AI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책소개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
오랜 시간 테크 분야와 미국 현지를 취재하고 분석해 저술상을 수상한 백종민 기자가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지구본연구소>의 최준영 박사는 “AI 시대에 IT 거인들, 국가들 간의 복잡한 합종연횡을 한눈에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나왔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저자
증권사에서 닷컴 성장기를 겪은 후 IT 분야에 뜻을 두고 기자로 변신, <아이뉴스24>를 거쳐 <아시아경제> 기자로 재직 중이다. 70년대생 학생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과학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과학기사를 쓰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물론 Y, Z, MZ 세대가 모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한다. 미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반도체 산업을 취재했으며 삼성, IBM, AMD의 팹을 취재한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문과 출신이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CPU, 아이폰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정도는 쉽게 바꿀 손재주도 있다. 7080 빈티지 앰프에 사용된 트랜지스터를 바꾸고 수리하는 취미도 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플과 AI 시대 챗GPT 혁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현지에서 바라본 반도체 격변의 현장을 취재한 경험도 녹여냈다.
칼럼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최초로 열린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고,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