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추리 소설을 귀독서로 삼습니다. 최근에 ‘스페인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는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대표작 ‘스노우 걸’을 선택했습니다. 스토리는 미국 뉴욕에서 다섯살 여자아이가 축제행사장에서 깜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경찰력이 총동원되고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지만 여자아이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며 수사의 단서조차 미미합니다. 대학에 탐사 저널리즘을 배운 인턴기자 미렌이 우연히 이 사건을 주목하고 혼자서 탐사 취재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