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도시 속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물하는 곳

김범수 조선비즈 인턴기자 mycitystory.korea@gmail.com 현대 도시에 살면서 피로를 모르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언제나 도시를 벗어나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고 싶지만 막상 그러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이들을 위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잠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종로구 부암동이다. 석파정과 세검정, 현통사, 백사실터, 백석동천을 들러 창의문을 통과해 윤동주 시인을 만나고, 청와대를 거쳐 경복궁 길을 따라 내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