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레볼루션 AI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테런스 J. 세즈노스키)
청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줄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고등학생 개발자 김윤기 군의 이야기를 시청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kVJdV7qmNc )
낮에는 학교공부를 하고 밤에는 잠을 줄여가며 코딩을 하고 있는 그의 눈빛을 보니 저절로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티븐 호킹 박사는 세상과 이별하기 1년 전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AI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AI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될 것이다.”
AI 시대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맞이할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책의 저자인 테런스 J 세조노스키 교수는 머신러닝의 역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1. 1960년대 과학자들의 예측과 달리, 개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인간의 능력을 컴퓨터 비전으로 구현하는데
무려 50년이나 걸렸다.
2. 전통적인 머신러닝 접근 방식의 비전 연구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입하였으나 결국 성공시키지 못했다.
3. 뇌생물학에서 영감을 받아 발전된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딥러닝을 통해 컴퓨터 비전의 정확도는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4. 딥러닝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의 주행시간을 100% 가까이로 끌어올릴 것이다.
5. 10년 후 쯤에는 주차장 공간 낭비, 출퇴근 시간 허비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6. 빅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컴퓨터의 발전이 AI 발전을 도와주고 있다.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의 시합 전에 무련 16만건의 기존 기보에 대한 지도 학습을 받았다.
7. 딥러닝의 예측과 전문의의 판단이 결합된 경우 0.995 라는 거의 완벽한 진단 정확도가 도출되었다.
8. 딥러닝을 통해 현재의 자녀들은 부유한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수준보다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될 것이다.
9. 디지털 개인교사가 각 학생들만의 학습 진도와 특정 니즈에 맞춰 적응하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새로운 학습과학은 심리학적, 교육적 통찰과 더불어 머신러닝과 신경과학의 분야까지 포함된다. 여러 학문들의 융합으로 학습방법에 혁신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