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Q 인터뷰] ‘우리가 뿔을 가졌을 때’ 이선외 시인

‘우리가 뿔을 가졌을 때’ 이 시집은 독특한 시집이 있다. 이 시집의 시를 얼핏 읽으면 시인지 독백인지 독설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두번 세번 읽으면 시에서 조금씩 감정이 우러나온다. 그 감정마저 기존 시와는 사뭇 색다르다. 시집을 몇 번 더 읽으면 시인이 속에 숨긴 의미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오래 눌린 마음을 단숨에 외치듯, 홀가분한 마음에 크게 소리를 지르듯, 독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