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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5월 17일 워터게이트 청문회

워싱턴에서 샘 어빈 상원의원이 이끄는 워터게이트 스캔들에 대한 텔레비전 청문회를 시작합니다. 일주일 후, 하버드 법대 교수인 아치볼드 콕스가 워터게이트 특별 검사로 임명됩니다. 1972년 6월 17일,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단지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하여 불법적으로 도청한 혐의로 5명의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용의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맥코드는 닉슨 대통령 재선 위원회에 참여했습니다. 전 백악관 보좌관인 호워드 헌트와 대통령 재선 위원회의 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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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5월 16일 군사정변

1961년 5월 16일 새벽, 2군 부사령관 박정희 소장 주도의 장교 250여 명과 사병 3,500여 명 이 한강을 건너 수도의 주요기관들을 점령하면서 국가권력을 장악해나갔다. 이들은 방송국을 점령, ‘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하여 이 위원회가 입법권·사법권·행정권의 3권을 통합·장악한다고 선언하고, 이날 새벽 ‘군사혁명’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당시의 군사혁명위원회는 ‘혁명’에 필요한 조치로 금융동결, 항구와 공항의 폐쇄, 정권의 인수, 의회의 해산, 일체의 정치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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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역사 훑어보기

1,500여 년 전, 폴리네시아인들이 별빛에만 의지해 바다를 건너 하와이에 도착해 살게 됩니다. 그들이 하와이 제도에 처음으로 정착했다고 여겨집니다. 1778년,  대항해시대의 끝을 장식한 제임스 쿡이 카우아이 섬에 유럽인으로는 처음 도착합니다. 쿡 선장은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샌드위치 제도’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19세기 중반까지 하와이는 샌드위치 섬으로 불리웁니다. 원주민과의 분쟁으로 사망한 쿡선장의 하와이 방문은 짧게 끝났지만 하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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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의 역사

압생트의 기원은 의약 목적으로 쑥을 넣어 음료를 만든 고대 이집트인 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대 압생트의 전신은 1792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증류 되었습니다. 처음 만든 압생트는 증류주에 쑥, 아니스, 회향 등 허브를 첨가해 다시 증류하는 방식으로 제조 되었습니다. 녹색을 띤 압생트는 ‘녹색 요정’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1840년대에 알제리에서 싸운 프랑스 군인들은 말라리아와 이질을 예방하기 위해 압생트를 투여 받았습니다.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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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1949~) 는?

2023년 프랑스명품그룹인 LVMH(이하 루이비통으로 칭함)의 시가총액은 5천억달러를 달성합니다. 시총기준 세계 10대 기업은 애플(1위), 마이크로소프트(2위), 알파벳(4위) 등 빅테크가 대부분입니다. 10위에 진입한 루이비통의 존재는 전통적인 기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루이비통은 호황과 불황의 부침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미국의 ‘빅테크’와 같은 존재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합니다. 그동안 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이나 가격경쟁력, 덧붙이자면 참신한 마케팅 등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런데 루이비통의 존재는 그것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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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사람들

2022년에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는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틴은 2000년에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총리로, 또다시 대통령으로 연임을 거듭해 24년째 장기 집권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의 80퍼센트가 푸틴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푸틴의 권력의 힘은 어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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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5월 15일, 소련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

친공산당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한 지 8년이 넘은 소련군이 철수를 시작합니다. 이 사건은 길고 피비린내 나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1979년 12월 소련군은 내부 반란의 위협을 받고 있는 공산주의 친소련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입성했습니다. 단기간에 수천 명의 러시아군과 지원 물자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자국의 공산주의 정부와 이를 지원하는 소련군을 반대하는 아프간 무슬림 반군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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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버블

1720년 영국에서 ‘남해회사 거품 사건’이 터졌습니다.17세기 프랑스, 스페인과의 전쟁 등으로 국채가 급속히 증가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1711년 남해회사(South Sea Company)를 설립합니다. 1720년에 회사가 국가 부채를 인수하는 제안이 의회에서 통과하자, 회사가 국채를 매입하도록 하고, 그 댓가로 영국 정부가 남미 지역의 무역 독점권을 보장했습니다. 따라서 남미 지역과의 노예 무역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이익을 창출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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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5월 12일, 정주영 재벌해체 주장

정주영 현대 회장은 정치에 대한 실망 때문에, 199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필요한 경제 현안에 따라 정권과 기업이 주고받는 형식의 거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5공과 6공은 상당히 일방적이고, 노골적인 후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1992년 초에 정회장은 우선 통일국민당을 창당해서, 그해 3월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합니다. 기존 대선공약에 더해 5월에는 “집권하면 1년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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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5월 11일, 영국 퍼시발 총리 암살

1809년부터 영국의 수상이었던 퍼시발이 하원 로비에서 사업가 존 벨링햄이 그의 심장에 총을 쏴 죽였습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전쟁 부채에 대한 정부 보상을 얻지 못해 격분한 상태였습니다. 퍼시벌은  법정 변호사로 일한 후 1796년 보수당원으로 하원에 입성했습니다. 1801년부터 그는 법무장관, 재무장관을 거쳐, 1809년 총리가 됩니다. 그 무렵 영국은 변화의 시대를 겪었습니다. 나폴레옹이 1806년 대륙 봉쇄를 시작하면서 영국은 무역과 재정은 위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