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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Q 인터뷰]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 ‘와글와글’ 손관승 작가

‘손관승의 와글와글’ 방송기자와 CEO, 작가와 교수를 두루 경험한 손관승 작가. 그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탐구하며 발견한 이야기 보따리를 역사책방에서 풀어 놓는다. 이야기는 하멜에서부터 시작된다. 2월 24일 열리는 첫 강연에서 손 작가는 ‘하멜표류기’ 저자 하멜이 13년 동안 한반도에서 체류하며 유일하게 남긴 흔적인 전남 강진 헤링본 무늬 돌담에 주목한다. 돌담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유럽의 첨단 기술부터 미술과 당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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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이형재의 ‘직장인 공부법’

‘샐러던트(공부하는 직장인)’의 시대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경쟁력을 키우려 자기계발에 매진합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지도, 꾸준히 실천하지도 못하는 탓입니다. 10년 넘게 직장에 다니면서 ‘미국 공인회계사’와 ‘국제재무분석사’,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이형재 저자가 ‘미니멀리즘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성과를 내도록 돕는 공부법입니다. ‘직장인 공부법’(21세기북스)에서는 바쁜 직장인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법, 주말 시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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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빌게이츠의 ‘빌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체르노빌·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을 정답처럼 여기는 인식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16일 전세계에서 동시 출간한 새 책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How to avoid climate disaster, 김영사)’에서 “그 어떤 청정에너지원도 원자력 에너지와 비교할 수 없다”며 원전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원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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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Q 인터뷰]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문정희 시인

https://youtu.be/FLcagacm7fM 강병인 작가는 문정희 시인의 시를 두고 ‘한 대목을 뚝 떼어놓으면 그것이 또 하나의 시가 된다. 한 줄의 시구에서 열 편의 시를 읽었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시에 강한 에너지와 심상이 담겼다는 의미이리라. 시집,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에서 시를 쓴 문정희 시인을 만나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Q1. 처음 시인이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를 되뇌어 설명해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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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원의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핀테크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면서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신, 보험 금융상품 판매 및 증권 등을 모두 서비스하는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 중입니다. 저자 김강원은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미래의창)에서 전세계 핀테크 산업의 최신 판도 변화를 분석합니다. 금융 기업으로 변모 중인 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 동남아의 승차 공유 기업 그랩,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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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

한국전쟁, 학살, 대중의 편견, 악의 속에서도 살아남은 한 여성 예술가가 있습니다. 정세랑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문학동네)는 ‘살아남은 여성 예술가’ 심시선을 잊지 않으려는 딸과 아들, 손녀와 손주들의 따뜻한 분투를 그립니다. 후손들이 결코 잊지 않고 싶어하는 심시선과의 명랑한 일화들 속에는, 젊은 세대가 갈구하는 따뜻한 ‘어른’의 이상향이 담겨 있습니다. 심시선은 아픈 아이를 키우며 ‘독서’에 집착하게 된 며느리에게 “별의별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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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토드 허먼의 ‘알터 에고 이펙트’

“저번에 봤을 땐 착했는데 누구냐 넌” 설 연휴, M 방송국이 상영한 ‘놀면 뭐하니’에서 자칭 코메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를 만난 제시의 반응이다. 제시가 기억하는 순한 홍현희가 아닌, 흥이 폭발한 ‘부캐(부캐릭터)’ 미세스 나대자였던 것. 부캐는 단지 가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영웅을 깨우는 것이다. 한국의 부캐 열풍에 유재석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부캐는 심지어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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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니와 우이치로의 죽을 때까지 책 읽기

“요즘 누가 책을 읽어? 재미있는 유튜브 동영상이나 페이스북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데?” 쉬이 듣는 핀잔입니다. 그럼에도 책의 가치가 바래진 것은 아닙니다. 책의 가치를 아는 이들은 지금도 책을 펴고 글을 읽습니다. 사실, 요즘 세태에서 책이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집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들의 독서량은 매년 줄고 있다고 합니다. 독서량이 줄어드니 책 판매량도 줄어들고, 책 판매량이 줄어드니 작가의 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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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최은수의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롭게 구축될 세계 질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수가 잘 보이지 않는 능란한 정치군의 면모를 갖춘 바이든이 이끄는 미국은, 앞으로 세계를 더 명민하게 장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비즈니스북스)는 바이든이 구상하는 새로운 미국의 청사진을 조목조목 분석해,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한국이 고립되지 않기 위해 마련해야할 대비책들을 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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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 서평] 미치오 카쿠의 초공간

저마다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확신하는 시대입니다.  확신의 목소리에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의심은 부재합니다. 그러므로 너무나 쉽게 다른 의견을 ‘악’으로 정의합니다.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미치오 카쿠가 쓴 초공간(김영사)을 소개합니다.  초공간은 고차원 물리학을 다룬 과학서이지만, 초공간의 세계를 정신없이 좇다 보면 독자는 함부로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진실로 확신해서는 안 된다는 과학적 태도를 벼리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