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클럽_2013년IT전망_20121231

참석자(가나다순)

2012년 키워드

2013년 키워드

공훈의

SNS 숨고르기

미디어 대지진

선정 이유

4.11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 진보 편향이었던 국내 SNS(특히 트위터)에 주목할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SNS를 과점하고 있던 진보진영이 트위터를 ‘소통공간’이 아닌 ‘세력공간’으로 대응하면서 한쪽의 목소리만 들리는 불균형을 자초했고, 그 결과는 선거 패배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보수진영의 대응은 그 적극성과 방식에서 적지않은 발전을 보여 SNS 상의 영향력 균형상태가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SNS 공간이 진정한 ‘소통공간’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기존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매체 등 언론매체들에게 2013년은 심각한 위기이자 커다란 기회가 동시에 다가옴에 따라 미디어 업계에 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적으로는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 개시와 같은 변화가 나타났고, 총선 대선 등 대형 선거 이후 2013년에는 뉴스 자체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시적으로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광고물량이 줄어들고,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매스미디어를 경유하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하는 직접 소통을 크게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미 빨간등이 켜져 있는 기존 언론매체들은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맞는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업계의 본격적인 재편이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예측된다.

류현정

애플 < 삼성

공중파의 몰락,

Things Smarter

선정 이유

작년엔 스티브 잡스 죽음을 애도 분위기와 애플 전성 시대를 경이로워하는 분위기였다. 1년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 주가도 고공행진하는 등 삼성전자가 애플을 압도하는 분위기다.

싸이 열풍은 유튜브를 통해 시작됐다. 대선의 해엔 종편들이 존재감을 들어냈다. 신문이 그랬던 것처럼 공중파도 다매체 시대를 맞아 몰락의 길을 갈 것이다.

박석근

모바일(Mobile)

[Battery, Camera Module, Display] – 가치의 재발견

선정 이유

백재현

불안

불안

선정 이유

우병현

공유경제의 시작

MS왕국의 몰락

선정 이유

이예근

모바일

모바일 광고

선정 이유

전경수

초연결세대

(Hyper-Connected Generation) 1990-2000 출생

초연결세대

(Hyper-Connected Generation)

선정 이유

전진용

힐링

OPEN

선정 이유

정진영

플랫폼

real life gaming

선정 이유

정태명

모바일 혁명

융합의 가시화

선정 이유

김기준

잡스의 죽음

구글 (음성인식 번역)

선정 이유

잡스의 죽음은 애플의 몰락을 알리는 전조라고 생각합니다. 잡스의 죽음으로 애플의 주식 추락, 고객 충성도가 하락, 삼성과의 분쟁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2의 애플과 같은 혁신 기업이 요구되는 상황.

그 혁신 기업으로 구글을 기대봄. 우선 구글은 안드로이드을 기반으로 모토로라를 인수해 애플을 위협하는 중. 과거 웹 번역으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해 영상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 중. 상용화되면 콘텐츠 사업의 큰 변화에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됨.

김범수

스마트기기 대전

빅데이터 관리사

선정 이유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 스마트 가전 스마트카가 등장했음. 스마트폰계에서는 전쟁이 치뤄졌고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더 이상 강자가 아니게 됐고 기기는 계속해서 발달중.

빅데이터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분석하는 직업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음.

유은재

싸이 유튜브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선정 이유

뉴미디어의 특성인 ‘개방’’공유’ 참여’가 잘 드러난 사건이라 생각

MVNO 통신망을 쓰고 10만원대로 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된다면 상향평준화된 통신요금을 내릴수있게될까

전준범

애플 vs 삼성

위치기반서비스

선정 이유

다른 분들이 ‘특허전쟁’을 꼽은 이유와 비슷하다. 사실 2012년에 수 많은 특허분쟁 사례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애플과 삼성의 힘겨루기였다.

LBS는 위치측위기술, 통신기술, 단말기기술의 발전이 조화를 이룬 결정체다. 스마트폰 기술 발전 및 보급률 증가 등의 시기적 환경과 맞물려 보다 정교한 위치기반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효진

디지털 기부

음성인식기술

선정 이유

디지털 기술 발달이 낳은 새로운 현상이다. 이처럼 기존 단어 앞에 ‘디지털’을 붙임에 따라 확장된 의미,무수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다.

음성인식기술이 IT기기와 결합하고 있다. 단순히 인간의 음성을 받아 적는 수준을 넘어 대화의 의미를 해석하는 산업들, 특히 이를 이용한 수익 모델이 발달할 것이다.

정용창

빅데이터

네이버 뉴스 스탠드

선정 이유

빅데이터 분석이 마케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정치적인 면에서도 SNS데이터를 많이 분석하는 등 시대를 읽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의 새로운 정책. 인터넷 이용자들이 포털 제공 뉴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뉴스 스탠드에 제대로 대응하는 언론사가 향후 경쟁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원정

특허괴물

본격화되는 빅데이터

선정 이유

올 한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다양한 특허 소송건들로 대두됐다. 특히 지재권의 매입·매수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특허전문 기업의 등장은 지재권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시대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했다.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에 대해 많은 기사와 기대가 쏟아졌으나 실질적으로 한국화된 수익형 모델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2013년에는 빅데이터 활용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허미연

특허전쟁

태플릿PC, 슬레이트PC

선정 이유

2012년 IT계의 핫 뉴스는 단연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이었다고 본다. 여전히 진행중인 키워드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된다.

기기가 상용화된 지금, 전자책이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및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정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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