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인 조선비즈 인턴기자 mycitystory.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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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한남동 일대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고 문화예술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 벼룩시장이 한 장소에서 진행됐다면 한남동의 벼룩시장은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벼룩시장 이름도 특이하다. 보물찾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를 찾은 사람들이 한남동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 장소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이곳은 찾은 사람들은 행사 참여와 동시에 한남동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

카페, 갤러리 등 총 13곳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장소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판매자 중 일부는 그 자리에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며 ‘사이사이’팀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우쿨렐레 무료 강좌를 제공한다.

‘보물찾기’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이사이’팀은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사람을 매개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현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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