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cocodas89@gmail.com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이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05년 월드투어 이후 7년만이며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팬텀과 아름다운 가수 크리스틴의 이야기다.
오레파의 유령은 1986년 마이클 크로포드와 브라이트만이 팬텀과 크리스틴역을 맡아 초연을 했다. 이후 뮤지컬에서 권위있는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2013년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작품’으로 등재됐다.
이번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공연은 2005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래드 리틀(팬텀 역)과 배우 클레어 라이언(크리스틴 역)이 주연을 맡는다.
‘오페라의 유령’ 티켓은 9월 2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