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신문기사를 1차 분해매핑으로 읽고, 2차 분해매핑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1차 분해매핑이란, 글감을 직독직해방식으로 한 문장 한 문장씩 뜯어서 종이에 매핑하는 것입니다.
1차 분해매핑은 숲으로 들어가 나무와 오솔길만 보는 셈입니다. 숲 전체를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해매핑을 다 할 무렵, 전체 숲의 모습을 그릴 수 있습니다.
2차 분해매핑은 전체 숲의 모습을 머리에 그린 상태에서 다시 전체와 부분과의 관계를 보는 과정입니다.
아울러, 뇌에 전체 지도를 새김으로써, 외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1차 분해매핑하면서 생략했던 부분을 채우고, 불명확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2차 분해매핑을 통해 추가조사거리를 정리함으로써 연결독서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읽었던 기사나 책중에서 이 기사와 관련 있는 것을 떠올려 적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