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두렵지 않다”, 콧대 높은 소규모 빵집 ‘오월의 종’

허미연 조선비즈 인턴기자 (mycitystory.korea@gmail.com) “패션파이브?! 무슨 옷 파는 데인가요?” 이태원에 있는 빵집 ‘오월의 종(Maybell Bakery)’ 대표 정웅씨(45)는 제과제빵업체 SPC그룹의 베이커리 카페 ‘패션5(passion 5)’가 가게 근처에 들어섰을 무렵, 누군가 그에게 걱정하듯 묻자 이렇게 말했다. ‘오월의 종’과 ‘패션5’ 숫자 5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두 빵집은 다윗과 골리앗을 떠올리게 한다. 오월의 종은 49㎡(약 15평) 정도 크기의 소규모 빵집으로,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