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1책]너무 늦은 시간,길고 고통스러운 죽음 편

아이랜드출신 작가 클레어 키건의 문학세계를 영화를 통해 만났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오펜하이머 역을 맡았던 킬리언 머피가 주연을 맡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OTT를 통해 접하고 원작자인 클레어 키건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일랜드 도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는 석탄유통업을 하는 빌 펄롱(킬리언 머피)의 일상사를 쫓아가면서 느릿느릿하고 조용조용하게 흘러갑니다. 영화는 극적인 반전이나 감춰진 비밀같은 자극적인 요소도 거의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