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진 조선비즈 인턴기자 mycitystory.korea@gmail.com -세검정, 인조반정 당시 칼을 씻으며 태평성대를 기원했던 곳 -차일암, 실록 완성한 후 세초연을 벌였던 연회장 11월 초, 흑백의 역사 속에 갇혀 있던 세검정 터는 수묵 담채화에 색을 입히듯 오색 단풍으로 물들었다. 종로구 신영동 168번지에 자리한 팔각 정자 위로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이 곳은 백사골 계곡이 북한산 계곡과 만나 홍제천을 이루며 흐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