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핵심은 내 시간을 지키고 남의 시간을 빼앗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협업는 인간의 선한 본성에 기대를 거는 행위입니다. 서로 도우면 서로 서로 모두 좋은 것은 명약관화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서로 믿지 못하기에 가장 좋은 최선책 대신 경쟁하고 속이는 것을 선택합니다.
리더들은 입만 열면 협업해야 한고 강조합니다. 협업하면 모두에게 좋다고 설득합니다. 협업은 이런 감언이설로 작동시키기 어렵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문화는 협업입니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협업을 잘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빠른 시간안에 만들기 위해서는 협업이 필수입니다. 아울러 성공을 통해 초대박을 얻을 수있기에 모두가 협업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전통기업이나 발전이 더딘 산업군에 속한 기업에서 협업을 아무리 강조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사일로와 칸막이속에서 적당히 일해도 평균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협업이 필요한 까닭은 주어진 일을 마감시간안에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기때문입니다. 누구든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나의 근무시간을 쓸데없는데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아울러 부족한 시간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빌려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협업의 두번째 동기는 책임을 기분좋게 남에게 떠넘기입니다. 특히 윗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겨 내가 혼나지 않으려면 협업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합니다.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가 추궁을 당하는 것은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 즉 사전 협업을 하지 않아서 입니다.
신입사원과 주니어사원을 위한 협업스킬 함양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