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강연후기

신현암_설렘을 팝니다

경영전략가 신현암선생이 사람들이 좋하는 공간탐구를 합니다. 도쿄 핫스팟 탐방하여 매력적인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Posted in강연후기

이충렬_천녀의 화가 김홍도

간송전형필, 권정생, 김수환추기경 등을 집필한 이충렬작가는 전기작가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가 이번에 김홍도에 도전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김홍도의 그림을 더 이해하고 싶어서 전기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홈즈보다 더한 추리력으로 김홍도의 탄생지 안산시 성포리를 찾아냈습니다. 그의 자취를 따라 그가 그린 그림의 배경을 찾아냈습니다. 그 집념이란… 김홍도가 그린 서촌의 모습도 알게 되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Posted in강연후기

한명기_조선의국제관계

트럼프 등장이후 세계적인 정세 격변기가 도래했습니다 역사적으로 강대국과 신흥대국 사이에서 위기를 겪어 왔던 한반도가 살아남을 길은 무엇일까요? 원명교체기와 명청교체기와 비유될 수는 있지만 같지는 않습니다. 보다 실용적 입장에서 격변기에 대응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Posted in강연후기

김호_100년전 살인사건

규장각에 보관된 살인사건보고서를 분석한 김호교수의 살인사건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롭습니다. 셜록홈즈처럼 더구나 그 시대 보통사람의 삶과 조선시대 통치시스템의 운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살인사건까지 통치시스템화했던 정조, 정약용이 작성한 사건판례집 등은 더 많이 알려져야겠습니다.

Posted in강연후기

황두진_공원사수대작전

도시 곳곳에 공원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도시공원일몰제로 수많은 공원이 사라지게될 운명인데, 마을주민이 지켜낸 통의동마을공원이야기힙니다. 황두진건축사가 부르는 “사라지지말아요”는 서비스입니다.

Posted in강연후기

호사카유지_아베는왜 한국을무너뜨리려하는가

지난 8월에 반도체관련 수출규제를 시행한 아베. 수입금지도 아니고 수출규제라 일본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정책을 왜 시행했을까요? 희귀자원도 아닌 시간일 걸릴뿐 자본주의시장경쟁에서 대체될 수 있는데.. 호사카유지는 한반도 화해국면에 초초해진 일본, 일본 군대를 갖기 위한 아메의 정책으로 설명합니다.

Posted in강연후기

조병제_1차핵위기로 점쳐보는북미협상

트럼프이후 한줄기 희망을 희망했습니다. 외무부에서 1차 핵위기를 겪은 미국통인 조병제선생은 조심스럽습니다. 체제보장과 비핵화라는 맞교환이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뿌리 깊은 상호 불신을 해소할 실용적 묘책이 필요합니다.

Posted in강연후기

[북토크]유창종_와당으로 본 한국고대사

처마끝을 마감하는 와당을 알고 계십니까? 우연히 와당에 빠진 검사출신 유창종 선생이 그 와당으로 사람들이 삶과 예술을 이야기합니다. 와장의 전파과정, 묘하게 다른 특색들을 통해 한반도 주변의 고대사를 읽어냅니다.

관련 글

[히스토리텔러]유창종,와당 연구

유창종 관장(유금와당박물관)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출신이다. 검사가 왜, 어떻게 기와를 연구하고, 박물관까지 짓게 되었을까?

그가 기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78년 청주지검 충주지청에서 근무할 때였다. 기와에 관심이 있던 차에 충주 탑평리에서 출토된 연화문 와당을 직접 보게 됐다. 한 개의 기와에 백제·고구려·신라의 양식이 모두 담겨 있었는데, 그 놀라움에 와당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와당 연구도 결국 수사할 때 증거물 연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이 와당이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나,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립하는 과정이었다. 범죄 현장의 증거 한두 개로 범죄 상황을 추론하는 것과 똑같았다. 돌아보면 역사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시각으로 기와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저서 소개_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

30년의 검사 경력을 활용하여 수사하듯 와당의 수집과 연구를 하다가 한국 고대사의 여러 논쟁에 관하여도 나름대로의 주관을 갖게 되었다.

기와집 지붕에 사용된 건축 부속품인 와당은 고대 사회 왕권과 국력의 상징이자, 각 민족과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수준의 상징이다. 또 어떤 문화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여다보는 문화교류 현상의 축소판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와당에 반영되어 있는 문화적 배경과 상호 교류의 흔적을 살피다보면, 세 나라 민족의 문화적 특질과 함께 문화교류의 시대적 배경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류, 비주류 사학자 그리고 재야 사학자와 강단 사학자들 사이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국 고대사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하여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서울 부담동 소재 유금와당박물관 홈페이지

Posted in강연후기

한재준_한글은예술이다

한글은 예술이다. 한글을 문자만이 아니라.. 미술을 전공자가 보는 한글은 조형요소이며, 예술작품임을 이론만이 아니라 작품으로 보여줍니다. 작품을 보면 왜 한글이 예술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Posted in강연후기

이병한&조성환_개벽파선언

이병한과 조성환선생은 당차게 개벽파를 선언합니다. 동학의 이념을 승계한, 개화파와 척화파를 넘는 제 3의길 말입니다. 환경주의 등 새로운 시대 흐름과 맞닿을 수 있는… 동학의 해석과 전망 등에 대해서는 논쟁적인 질문과 대답이 오갔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