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제4의물결, 답은 역사에 있다’… 세종은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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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리디북스로 책을 듣다가, 이 구절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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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빅데이터로 고객 페르소나를 파악하라… 당신이 몰랐던 예측마케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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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독서의 다른 짝 분해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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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kills는 ‘자기 존엄성’ 유지를 위한 기초적인 행위다!!!
현대 사회에서는 원시 인간사회에서와 달리 ‘생존’이라는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생물학적 생존의 의미보다는 ‘사회적 생존’ 특히 ‘자존감을 느끼는 자아의 생존’의 의미가 더 클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물리적 화학적으로 이루어진 육체라는 유기체를 기반으로 뇌의 생화학적 활동인 인식을 가진 존재입니다. 독립된 정신적 심리적 활동인 것 같은 인간의 심리, 욕구도 알고 보면 육체를 이루는 생화학적 활동의 결과물인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먼저 육체를 잘 간수하고 잘 다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해야 개인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 뇌활동을 자극하기 위한 몸으로 익히는 기술 등은 100세 시대를 맞는 우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5skills를 익히는 것은 생활비용을 줄이는 것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존엄성 유지’라는 인간 삶의 근원적인 목표에 닿는 길입니다.
나 뿐 아니라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존엄성을 지키고 살 수 있어야 나 또한 존중받고 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 혼자 5skills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른 이의 행복이 결국 내 행복의 기초가 된다는 ‘이기적인 욕심’에서하는 작은 ‘이타적 행위’인 5skills에 참여해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5스킬스를 시작하며
5스킬스 운동을 시작합니다.
죽을 때까지 5개 스킬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오베라는 남자’가 영감을 줬습니다.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습득하고 활용할 줄 모른다면, 어떻게 살아갈 가치를 지니는가?
워킹 서울 열다섯번째 기록을 남기다_김문영
박철화 교수님이 이번주 ‘문학의 길’을 안내해 주셨다. 박철화 교수님의 간결한 저음의 보이스가 워킹서울 여인들로 하여금 보름님을 부러워하게 했다. 목소리가 듣는 이를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게 한다.
미당 서정주 시인이 ‘시인부락’ 잡지를 창간하면서 시인 친구들과 함께 머물렀던 보안여관이다. 문학 역사와는 상관없이 미술 갤러리로 변해 있다.
아쉽다. 문학의 역사를 살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덩그러니 남아 있는 보안여관 간판이 문화를 깊이 있게 보존하지 못하는 우리들을 내려보며 비웃는거 같다.
신교육을 받은 이상 시인이 현실과 이상속에서 권태와 무기력함 속에 결핵으로 죽어 갔다는 이야기와 봄봄이라는 단편소설로 유명한 김유정 소설가가 결핵에 걸려 고향인 강원도에서 생명을 연장하고 싶어 뱀을 잡아 먹었다는 이야기와 지인들에게 징징대며 돈을 구걸하는 편지를 썼던 김유정은 친구인 이상보다 먼저 죽었다는 안타까운 사실…
현진건의 집터가 훼손되어 사라지면서 사람들이 역사와 공간에 대한 의식이 깨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현진건의 문학 코드는 ‘빈곤’이란다. 양계장을 하며 생활고를 해결했어야 하는 문인들의 고달품을 느꼈다.
윤동주 시인은 이상과 마찬가지로 신교육을 받았다. 윤동주의 문학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부끄러움’이란다. 신문물과 신교육을 받은 자신이 식민지 조선에서 아무것도 할 수없음을 부끄러워 했단다. 같은 신교육을 받아도 어떤 이는 삶을 권태 속에 헤메다 죽고 어떤 이는 부끄러움을 지닌 자기성찰 속에 죽어갔다. 역사는 어떻게 볼까?
춘원 이광수의 별장터는 개인 사유지가 되어 볼 수는 없지만 집 앞에 안내 표지판은 있다. 가난한 시인들은 모두 수성동 계곡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광수는 ‘계몽’과 ‘자유연애’를 주장했다고 한다. 신교육을 받고 조선에 돌아온 엘리트가 글도 잘쓰고 자유연애를 주장했으니 얼마나 인기가 좋았을까?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광수를 그냥 두지 못했을 것이다. 끝까지 회유해서 조선 청년들에게 전쟁에 나갈 것을, 일본 천황께 충성을 맹세하는 운동에 앞서게 해 오늘날 이광수를 친일 문학인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프랑스 작가 오드제 르 발자크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평민인 발자크가 왕정당파였고 프랑스혁명 후 계급 사회가 붕괴됨에도 귀족이 되고 싶어 백작 부인과 결혼했다는 사실과 인쇄술의 발달로 인쇄소를 운영한 다른 이들은 많은 부를 가졌는데 발자크만 망했다고 한다.
빚을 갚기위해 여기저기 신문, 잡지에 글을 연재하느라 많은 글을 남길 수 있었다는 재미난 뒷이야기와 모든 꿈(백작 부인과 결혼해서 귀족이 되고 빚을 탕감)을 이룬 그 순간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굴짬뽕 맛을 더했다.
순수문학을 새로이 접해 보았던 있는 시간.
10월 18일 낮 12시 문학의 길을 걷고 난 워킹서울팀이 ‘팔선생’에서 점심을 들고 있다.
IT기자클럽_2013년IT전망
한국IT클럽_2013년IT전망_20121231
참석자(가나다순) | 2012년 키워드 | 2013년 키워드 |
공훈의 | SNS 숨고르기 | 미디어 대지진 |
선정 이유
| 4.11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 진보 편향이었던 국내 SNS(특히 트위터)에 주목할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SNS를 과점하고 있던 진보진영이 트위터를 ‘소통공간’이 아닌 ‘세력공간’으로 대응하면서 한쪽의 목소리만 들리는 불균형을 자초했고, 그 결과는 선거 패배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보수진영의 대응은 그 적극성과 방식에서 적지않은 발전을 보여 SNS 상의 영향력 균형상태가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SNS 공간이 진정한 ‘소통공간’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 기존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매체 등 언론매체들에게 2013년은 심각한 위기이자 커다란 기회가 동시에 다가옴에 따라 미디어 업계에 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적으로는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 개시와 같은 변화가 나타났고, 총선 대선 등 대형 선거 이후 2013년에는 뉴스 자체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시적으로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광고물량이 줄어들고,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매스미디어를 경유하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하는 직접 소통을 크게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미 빨간등이 켜져 있는 기존 언론매체들은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맞는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업계의 본격적인 재편이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예측된다. |
류현정 | 애플 < 삼성 | 공중파의 몰락, Things Smarter |
선정 이유
| 작년엔 스티브 잡스 죽음을 애도 분위기와 애플 전성 시대를 경이로워하는 분위기였다. 1년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 주가도 고공행진하는 등 삼성전자가 애플을 압도하는 분위기다. | 싸이 열풍은 유튜브를 통해 시작됐다. 대선의 해엔 종편들이 존재감을 들어냈다. 신문이 그랬던 것처럼 공중파도 다매체 시대를 맞아 몰락의 길을 갈 것이다. |
박석근 | 모바일(Mobile) | [Battery, Camera Module, Display] – 가치의 재발견 |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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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 불안 | 불안 |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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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현 | 공유경제의 시작 | MS왕국의 몰락 |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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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근 | 모바일 | 모바일 광고 |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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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수 | 초연결세대 (Hyper-Connected Generation) 1990-2000 출생 | 초연결세대 (Hyper-Connected Generation) |
선정 이유 | ||
전진용 | 힐링 | OPEN |
선정 이유 | ||
정진영 | 플랫폼 | real life gaming |
선정 이유 | ||
정태명 | 모바일 혁명 | 융합의 가시화 |
선정 이유 | ||
김기준 | 잡스의 죽음 | 구글 (음성인식 번역) |
선정 이유 | 잡스의 죽음은 애플의 몰락을 알리는 전조라고 생각합니다. 잡스의 죽음으로 애플의 주식 추락, 고객 충성도가 하락, 삼성과의 분쟁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2의 애플과 같은 혁신 기업이 요구되는 상황. | 그 혁신 기업으로 구글을 기대봄. 우선 구글은 안드로이드을 기반으로 모토로라를 인수해 애플을 위협하는 중. 과거 웹 번역으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해 영상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 중. 상용화되면 콘텐츠 사업의 큰 변화에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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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 스마트기기 대전 | 빅데이터 관리사 |
선정 이유 |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 스마트 가전 스마트카가 등장했음. 스마트폰계에서는 전쟁이 치뤄졌고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더 이상 강자가 아니게 됐고 기기는 계속해서 발달중. | 빅데이터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분석하는 직업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음. |
유은재 | 싸이 유튜브 |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
선정 이유 | 뉴미디어의 특성인 ‘개방’’공유’ 참여’가 잘 드러난 사건이라 생각 | MVNO 통신망을 쓰고 10만원대로 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된다면 상향평준화된 통신요금을 내릴수있게될까 |
전준범 | 애플 vs 삼성 | 위치기반서비스 |
선정 이유 | 다른 분들이 ‘특허전쟁’을 꼽은 이유와 비슷하다. 사실 2012년에 수 많은 특허분쟁 사례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애플과 삼성의 힘겨루기였다. | LBS는 위치측위기술, 통신기술, 단말기기술의 발전이 조화를 이룬 결정체다. 스마트폰 기술 발전 및 보급률 증가 등의 시기적 환경과 맞물려 보다 정교한 위치기반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전효진 | 디지털 기부 | 음성인식기술 |
선정 이유 | 디지털 기술 발달이 낳은 새로운 현상이다. 이처럼 기존 단어 앞에 ‘디지털’을 붙임에 따라 확장된 의미,무수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다. | 음성인식기술이 IT기기와 결합하고 있다. 단순히 인간의 음성을 받아 적는 수준을 넘어 대화의 의미를 해석하는 산업들, 특히 이를 이용한 수익 모델이 발달할 것이다. |
정용창 | 빅데이터 | 네이버 뉴스 스탠드 |
선정 이유 | 빅데이터 분석이 마케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정치적인 면에서도 SNS데이터를 많이 분석하는 등 시대를 읽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 네이버의 새로운 정책. 인터넷 이용자들이 포털 제공 뉴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뉴스 스탠드에 제대로 대응하는 언론사가 향후 경쟁에서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정원정 | 특허괴물 | 본격화되는 빅데이터 |
선정 이유 | 올 한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다양한 특허 소송건들로 대두됐다. 특히 지재권의 매입·매수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특허전문 기업의 등장은 지재권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시대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했다. |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에 대해 많은 기사와 기대가 쏟아졌으나 실질적으로 한국화된 수익형 모델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2013년에는 빅데이터 활용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
허미연 | 특허전쟁 | 태플릿PC, 슬레이트PC |
선정 이유 | 2012년 IT계의 핫 뉴스는 단연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이었다고 본다. 여전히 진행중인 키워드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된다. | 기기가 상용화된 지금, 전자책이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및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정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