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대통령은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연설을 마치고, 리무진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격범 힝클리가 대통령에게 여섯발을 발사했고, 한발이 그의 심장을 스쳐갔습니다. 대통령 위치와 앵글을 보면 경호원이 몇 분의 1초만 늦었더라도 대통령의 머리에 탄환이 명중했을 것라고 합니다. 70세의 레이건은 1시간 넘게 총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응급실에서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농담을 합니다. 아내 낸시에게 “여보, 몸을 숙이는 […]
[1주1책]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핀테크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면서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신, 보험 금융상품 판매 및 증권 등을 모두 서비스하는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 중입니다. 저자 김강원은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미래의창)에서 전세계 핀테크 산업의 최신 판도 변화를 분석합니다. 금융 기업으로 변모 중인 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 동남아의 승차 공유 기업 그랩, 일본 […]
1973년 3월 29일 미군 베트남에서 철수하다.
1973년 3월 29일 베트남 평화 협정이 체결된 지 두 달 후, 하노이정부가 미국 전쟁 포로들을 석방합니다. 8년동안 직접 개입한 미국의 베트남전쟁이 끝나고, 마지막 남은 미군도 남베트남을 떠납니다. 약 7,000명 미 국방부의 직원만이 전후처리를 위해 사이공에 남습니다. 1961년부터 20여년 동안 미국은 베트남에 군사원조를 제공하고, 또 직접 전쟁에 개입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처음으로 대규모 미군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남베트남 정부가 무너지면서 존슨 대통령은 […]
1876년, 3월 28일 일본,폐도령을 선포하다.
도쿠가와 시대 일본은 인구의 5%가 상시 무장을 하고 있던 국가였다. 막부는 사무라이들에게 충성을 대가로 특권을 부여했고, 대표적인 특권이 바로 칼을 찰 수 있는 권리였다. 그런데 메이지정부가 칼을 찰 수 있는 사무라이의 특권을 폐지한 것이다. 이에 반발한 사무라이들은 크고 작은 반란을 일으키지만 모두 진압당했다. 큐슈 섬의 구마모토에서의 대규모 반란을 마지막으로 사무라이들의 저항도 끝이난다. 사무라이 제도가 철폐되고 신분이 평등해지며 징병령이 행해진다. 천황 중심의 중앙집권체제가 완성되고, 일본은 […]
할아버지의 유산, 아베의 죽음
2022년 7월, 길거리에서 아베가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아베라는 인물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아베라는 인물을 편견 또는 폄하없이 바라보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그도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그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서로 다른 역사였지만, ‘민족주의적 사명감’은 비슷할 듯 합니다. 아베의 책에는 미일 안보협정이 통과되기 전날인 1960년 6월 18일을 […]
1976년 3월 24일, 아르헨티나 쿠데타 일어나다.
아르헨티나에서 3월 24일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진실과 정의를 기억하는 날(Day of Remebrance for Truth and Justice)’이다. 1976년 3월 24일 육군 사령관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는 쿠데타를 일으켜 이사벨 페론 대통령 정부를 끌어내렸다. 군사 평의회을 구성해 의회를 해산하고, 사법부·정당·노동조합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군사 평의회는 집권하는 동안 이른바 ‘더러운 전쟁’을 전개해 페론주의자, 노동운동가, 인권운동가 등 정치적 반대파를 잔혹하게 탄압했다. 더러운 전쟁 동안 적게는 수천 […]
1996년 3월 23일 리덩후이가 총통에 당선되다.
1996년 3월 23일 리덩후이가 처음 실시된 직접 선거에서 총통으로 당선됩니다 리덩후이는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고위 공직을 맡을 때마다 ‘본성인(대만 태생) 출신 최초’란 수식이 따라다녔습니다. 1988년에 총통 장징궈(장제스의 아들)가 사망하면서 권력을 승계합니다. 그는 대만이 국민당 독재 시기를 거쳐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다당제와 직선제 도입하여 민주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을 쌓았습니다. 1996년 실된 총통 […]
1765년 3월 22일, 영국정부가 식민지에 아메리카에 인지세법을 통과시키다.
영국 정부는 1765년 3월 22일 인지세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식민지에서 상업적이고 합법적인 용도로 인쇄된 모든 자료에 대한 직접세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신문과 팜플 렛뿐만 아니라카드 놀이와 주사위에 이르기까지 … 이미 식민지에 부과된 세금도 만만히 않았습니다. 지폐의 가치를 대폭 하락시킨 통화법(1764), 영국군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쿼터링 법(1765) 등입니다. 인지세법이 통과되면서 식민지 주민들의 불평이 폭발합니다. 그들은 대표 없는 과세 문제를 제기했고, 식민지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