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도덕성의 기원을 탐구한 《바른 마음》과 젊은 세대의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 《나쁜 교육》(공저)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 《포린 폴리시》 선정 2012년 ‘글로벌 사상가 100인’, 《프로스펙트》 선정 ‘2013년 세계의 사상가 65인’, 《아카데믹 인플루언스》 선정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 10인에 선정되었다. 사회심리학자로서, 긍정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정치심리학과 도덕심리학 분야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행진과 마틴루터킹
워싱턴 행진은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 앞에 약 25만 명이 모인 시위 행진이다.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턴 행진이라고도 알려졌다. 이 행사는 당초 1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숫자의 두 배 이상이 몰려들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가 되었다. 링컨 기념관 계단에서 마틴 루터은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역사적 연설을 했다. 그날 무대에 […]
홍지혜 ‘백년전 영국, 조선을 만나다’
2013년 주영한국문화원 큐레이터로 일하던 저자 홍지혜는 한·영 수교 130주년을 기념할 물건을 찾다 1935년 버나드 리치가 구입한 달항아리를 만난다. 그 만남으로 저자는 질문을 하게 된다. 19세기 말 영국인들은 왜 조선에 갔을까? 그들은 어떤 것을 체험하고, 누구를 만났을까? 한국 물건을 왜, 어떻게 수집했을까? 시대적, 공간적 배경과 영향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컬렉션과 기록이 다시 영국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 […]
박성창,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저자 박성창은 파리지앵입니다. 일년에 한번은 파리여행을 했다네요. 코로나 시대 파리를 갈 수 없어서 대신 파리에 관한 책을 썻다고 합니다. 저자는 묻습니다. 파리는 어떻게 문화예술의 수도가 되었을까요? 19세기 프랑스에서 ‘혁명’만큼 자주 쓰인 단어도 없습니다. 파리는 혁명의 분화구 위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운 도시입니다. 혁명의 에너지가 문화예술의 혁명으로 전이된 특이한 사례입니다. 파리의 매력을 베수비오 화산에 비유한 발터 벤야민은 […]
서기 79년 8월 24일,베스비오화산이 폭발하고, 폼베이도 사라졌다.
수세기 동안 휴면 상태에 있던 베수비오 산이 폭발하면서 로마의 도시 폼페이가 화산재와 진흙아래에 묻혔다. 폭발후 12시간 동안 화산재와 가스의 거대한 구름이 도시를 덮었고, 지름 3인치에 달하는 우박이 폼페이를 강타했다. 도시 거주자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치거나, 지하실 등에 숨었다. 그렇지만 8월 25일 아침 유독 가스 구름이 도시에 쏟아지면서 남아 있던 모든 생명을 질식시켰다. 당시 폼페이에는 수많은 포도밭과 […]
최연숙의 경성 기억극장
“그냥 오늘 있었던 일도 지워 버리렴. 그럼 아무렇지 않을 거야.” 기억과 책임의 의미를 묻는 이야기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기억을 지우면 죄의 무게도 덜 수 있을까? 누구나 잘못된 선택, 부끄러운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때때로 찾아오는 괴로움에 차라리 기억을 지워 버리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경성 기억 극장』은 잊고 싶은 […]
1227년 8월 18일 칭기스칸 사망하다.
‘하늘이 도와 나는 너에게 물려줄 거대한 게국을 정복했다. 하지만 세계정복을 이루기에 내인생은 너무 짧구나. 그일은 네(오고타이)가 물려받아야겠다.’ 칭기스칸은 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몽골궁전으로 돌아가는길에 낙마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요구로 그의 무덤은 감췌졌다. 무덤건설에 관여한 사람은 모두 죽임을 당했고, 무덤의 위치는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칭기스칸은 셋째 아들 오고타이를 후계자로 지명했다. 절정기 몽골제국의 영토는 중앙아시아에서 다뉴브강에 까지 이르렀다. 오코타이가 […]
[스토리텔러]생활밀착 크리에이터, 모호연
198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전공하고 방송국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줄곧 프리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2da)와 함께 일상적인 예술 창작을 위한 ‘소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 제작에 참여하여 에세이와 시, 동화 등 다양한 글을 연재했다. 평소 가까운 물건의 생애와 쓸모에 관심이 많고 일상을 돌보는 살림으로서의 만들기에 진심인 편. 장래에는 공구를 체험할 수 […]
[디지털 신 글로벌 전략] ⑫ 디지털 공간 설계 기초 6
물리공간에 병행하여 존재하는 무수한 디지털 공간은 거의 대부분 열린 공간이다. 많은 공간이 가입과 로그인을 공간 유영(spacewalking)의 농도에 차이를 두는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닫힌 공간으로 작동되는 디지털 공간은 국가기밀을 다룬다는 명분으로, 또는 CUG(Closed User Group)에 의하여 폐쇄적 관계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밝고 건전한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있지 못하다. 열린 공간으로서의 디지털 공간에 가입과 로그인이라는 […]
[히스토리텔러]김대건,전형필,김수환 전기작가, 이충렬
이충렬은 한국 전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 작가이다.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삶을 되살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의 궤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 독보적인 전기 작가의 길을 개척했다. 1994년 《실천문학》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간송 전형필》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아, 김수환 추기경》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