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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몽키배틀’ 등장

-용산 아이파크몰 6주년 기념 Jackpot이벤트 ‘몽키배틀’

양승호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cocodas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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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인기스마트폰 게임 ‘몽키배틀’ 실사판 / 출처 :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아이파크몰은 9월 2일 까지 10일 간 컴투스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 ‘몽키배틀’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용산 아이파크몰 개점 6주념 기념 Jackpot 이벤트의 일환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몽키 모양의 인형에 설치된 발사대를 이용에 허공에 매달려 있는 동물 인형들을 맞추며 게임내용을 실제로 즐기며, 떨어뜨린 인형 수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 자녀 부터 젊은 직장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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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 ‘ARTHILL100’ 해방촌 프로젝트 시작…현재 초기 단계

– 마을의 모습 간직하고 아름다움은 더해

민경인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barammki@gmail.com

해방촌(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에 예술의 아름다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해방촌의 낮고 거친 느낌의 회색 담벼락과 골목길, 거미줄같은 전선 등의 모습은 전형적인 한국 주택단지다. 거기에 스쳐지나가는 외국인들과 언덕길 위로 보이는 남산타워는 해방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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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후 진행될 프로젝트 / 출처 : ARTHILL100

이 해방촌에 변화의 바람이 느껴진다. ‘ARTHILL100’은 해방촌 예술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시작단계다. 이들은 해방촌 구석구석에 있는 예술품을 홍보하고 평범한 풍경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이처럼 오래된 마을을 꾸미는 일은 동피랑 마을(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이 대표적인 예다. 이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세를 탄 이후 주말에 200~300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예술가들의 벽화가 그려지기 전 동피랑 마을은 철거 예정지였다. 하지만 2006년 11월 시민단체 ‘푸른 통영 21’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공모전을 열어 미술학도들이 마을에 벽화를 그릴 수 있게 했다. 이후 동피랑 마을은 달동네에서 통영의 대표 관광지로 변화했다.

‘ARTHILL100’은 현재 주민설명회를 갖고, 해방촌 일대의 기초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처럼 마을의 모습은 간직한채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은 개발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골목들을 지켜내는 방법이다. 해방촌도 이런 변화를 통해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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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트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콘서트 열려

– 용산구,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

강한웅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maxorg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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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 포스터/출처=용산구청 홈페이지

용산 아트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용산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9월 26일에 임산부의 날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이 연주를 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1악장,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시니의 현악 소나타로 이루어져 있다.

접수는 용산구 정신건강 증진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무료로 접수 할 수 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에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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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2012 하반기 정기 강좌 개최


‘한국 근현대사와 시각문화’라는 주제로 약 3개월 간 진행

김현진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pooh927k@google.com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국 근현대사와 시각문화’라는 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강좌를 시작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두시간 간 가량 진행된다. 강사는 리움의 이준 부관장,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이경민 대표, 강남대학교 김미경 교수, 김진송 문화비평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예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시각문화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본 강의는 오는 9월 6일까지 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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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소프트웨어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 도시재생의 3가지 요건 ‘감성, 참여, 팝업’
– 도시재생에 대한 장기적인 소프트웨어식 관점이 필요

소슬기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0709erica@gmail.com

각 도시들은 자신만의 컨셉을 지닌 도시로 부활하기를 꿈꾼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자신만의 두드러진 특징을 가진 도시를 꼽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많은 도시들이 고유의 문화를 가진 ‘문화도시’를 꿈꾸지만, 현실은 기존의 것을 없애고 고층의 아파트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 하나같이 똑같은 ‘신도시’의 모습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박강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부활하는 도시의 비결, 도시재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도시재생의 3가지 요건과 성공사례에 대해 말한다.

박 연구원은 도시재생의 3대 키워드로 ‘감성(Sensibility), 참여(DIY), 팝업(Pop-Up)’을 꼽는다. 과거의 도시재생이 부동산 가치상승을 위한 재건축, 재가발과 같은 하드웨어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장기적으로 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재활성화, 재창조와 같은 소프트웨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감성, 참여, 팝업’은 도시재생을 바라보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3대 키워드인 것이다.

◆ 문화와 예술이 만드는 도시재생, 감성(Sensibility)

첫 번째 키워드인 감성은 미술, 문화, 역사 등의 감성요소가 효과적인 재생 도구로 각광받는 것을 말한다. 유럽은 문화수도(ECOC: European Capitals of Culture) 프로젝트를 통해 감성적인 도시 재생을 목표로 한다. 198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 가맹국의 도시 중 1~2개를 문화 수도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각종 문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도시민이 재생의 주체가 된, 참여(DIY)

두 번째 키워드인 참여는 도시민의 참여가 있는 도시재생이다. 서울 종로의 북촌 지역 토박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북촌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유휴공간의 재생, 팝업(Pop-Up)

마지막 키워드인 팝업은 침체된 유효공간을 재활성화하는 시도다. 미국의 샌프라시스코 Proxy 프로젝트는 주거용지로 계획된 고속도로 부지에 조성된 임시지구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건물의 배치를 바꾸어가며 임시 임대 기간인 4년 동안 미술관, 레스토랑, 바(Bar) 등 다양한 점포들이 공간을 차지한다. 변호하는 복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주민과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보고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소프트웨어적 관점에 대한 사례를 들며 ‘현재 한국에서 시도되는 문화도시나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등에 단기적 성과보다는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세스로 접근해야한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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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블루스퀘어에서 5개월만에 단독공연

– 9월 20일부터 23일까지…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들과의 만남

손유경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ssonnoo124@gmail.com

밴드 넬(Nell)이 5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넬은 9월20일부터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넬스 시즌-스탠딩 인 더 레인(Nell’s Season–Standing In The Rai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가진다.Fk2D_0Cn0Vh5ZQKPYlmxutzguVBEqTpJ54KX6M7SN-ttpURlnfNQdS9J2D_DLLaJlGDIKFvo4HUTEcyHGX-ijScFtD4zDuzO6qF59gn32PL-19y9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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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단시간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정규 5집 앨범 ‘Slip Away’ 컴백 기념 콘서트 ‘The Lines’ 이후 5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넬의 감성적인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넬의 콘서트가 열리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은 콘서트 전용관으로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지난해 11월 블루스퀘어가 개관한 이후 이승철, 김장훈, 리쌍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했다.

이 공연장에 예정된 공연으로는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가수 최백호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있다. 현재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가 공연 중이다.

넬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1000석이라는 한정된 객석과 한층 가까운 무대에서 서로의 숨소리까지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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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제2의 케밥 도시

– 터키인이 직접 요리,운영하는 케밥 전문점

– 외국인 종업원과의 이색적 대화로 맛도 재미도 두 배

이유정 저널리즘스쿨 인턴기자 olleh421@gmail.com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에는 유난히 케밥을 파는 가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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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은 터키의 전통요리다.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얆은 빵 안에 쇠고기, 양고기 혹은 닭고기와 야채를 돌돌 말아 채워 넣은 음식이다.

이태원 케밥 전문점은 이태원대로를 따라 미스터 케밥, 앙카라 피크닉 케밥, PETRA 케밥 등이 줄지어 위치하고 있다.

이태원은 국제적인 도시답게 국내에 거주하는 터키인 혹은 아랍인들이 직접 케밥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어 케밥요리가 더욱 특별하다. 또 일부 케밥집에서는 아르바이트생 역시 터키에서 온 교환학생을 채용해 한국 대학생들에게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원 케밥 전문점은 비단 낯선 한국 땅에서 고향 음식인 케밥을 찾는 터키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젊음이 소통하고 즐기는, 맛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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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일뿐, 이태원의 게이바

– 금호동을 시작으로 현재 이태원·종로에 밀집

– 90년대 중반 관광특구지정으로 이태원 게이바 급증

– 지역별 게이바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민경인 연결지성센터 인턴기자 barammki@gmail.com

지난 8월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라카지(la cage aux falles)의 대표곡 ‘I am what I am’을 열창했다.

그는 이 곡을 성(性) 소수자에게 애국가와 같은 곡이라 소개했다. 그는 이 노래가 “나는 나일뿐 누구도 아니야. 내가 선택한 이 삶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고 멋져 보여”라고 메시지를 던진다고 말했다.

과거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동성애자들은 음지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게이(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남아있다. 이런 시선을 피해 게이들은 자신들만의 성(城)인 게이바를 구축해나갔다.

이태원은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게이들의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태원의 게이바는 그리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 게이바의 시작은 1960년 말 금호동이라고 전해진다. 금호동 일대에서 게이바가 생겨나면서 1970년대 후반에 을지로에 게이바 ‘아담’이 문을 열었다. 이후 1980년 초부터 종로에 게이바가 번창하기 시작하면서 을지로의 게이바들은 자취를 감췄다.

이후 1995년 이태원에 게이바 ‘터널’이 생겼다. ‘터널’은 이태원 최초의 게이바다. 1996년에는 ‘터널’과 ‘파슈’에 이어 세 번째로 생긴 게이바 ‘트랜스’를 중심으로 이태원에 게이바가 생겼다. 또한 1997년 9월에 이태원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이태원의 게이바의 수가 본격적으로 늘어났다.

현재 이태원 게이바들은 해밀턴 호텔 맞은편에 밀집돼 있다. 지역마다 게이바의 특징이 있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이태원의 게이바는 주로 클럽 형태이며 종로와 달리 개방적이다. 또한 이곳을 찾는 게이들이 20~30대로 한정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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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한남동 ‘IP부티크호텔’

– 개관 당시 뉴욕 타임스에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

배우리 연결지성센터 인턴 기자 wooly7290@gmail.com

서울 한남동에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IP 부티크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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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IP부티크 호텔>

‘부티크 호텔’의 개념은 1984년 모간스 호텔그룹(Morgans hotel Group)의 첫번째 호텔인 모간스를 디자인한 아인슈레거(Ian Schrager)에 의해 도입됐다. 이는 여행객을 위한 숙소로서의 호텔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주목하게 되었다. 그 이후 독자적인 컨셉의 소규모 호텔을 지칭하는 ‘부티크 호텔’이 탄생했다.

한남동 ‘IP부티크 호텔’ 역시 지난 2010년 개관할 당시부터 독특한 컨셉으로 뉴욕 타임스에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되는 등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또한 로비와 엘리베이터에도 예술 작품 등을 전시하여 고객들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급호텔이 갖춘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센터 등의 일부 시설을 없앤 대신에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IP부티크 호텔’은 객실당 숙박비 10만~20만원대로 기존 비즈니스 호텔과 비슷하며, 외국인 관광객이나 젊은 층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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