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 작가(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는 언론인출신입니다. 닷컴 버블시절에 언론사를 떠나 인터넷 회사를 창업하여 IT회사 경영자로 변신하였습니다. 박태웅작가 이름을 다시 주목하게 된 것은 ‘눈 떠보니 선진국’이라는 책을 통해서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박작가가 경영의 세계에서 다시 저널리즘의 세계로 귀환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어쩌다 선진국이 되버린 한국이 진짜 선진국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논했습니다. 박작가는 2023년 ‘박태웅의 […]
[1주1책]송길영의 호명사회,작아지는 조직,커지는 사람
호명사회는 핵개인의 시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핵개인의 시대란 조직보다 개인이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송작가는 핵개인의 시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개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삶의 통제권을 행사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보합니다.
[1주1책]위임의 기술, 나의 업무대응은 건강한가?
‘위임의 기술’(저자 김진영)은 눈에 띄는 제목입니다. 어떤 조직이든지 위임은 정말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위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일하는 사람이 주인 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하면서 실무를 빠른 시간에 익힐 수 있습니다. 반면 위임하는 리더입장에서 위임은 늘 불안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혹시 내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일을 하지 […]
[1주1책]대화의 힘, 대화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편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세계 출판 시장에서 습관 테마 붐을 일으켰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 두히그는 저널리스트답게 습관 분야 논문을 폭넓게 인용하면서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알코아 폴 오닐 회장 등 여러 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습관 테마를 폭넓게 다뤘습니다. 특히 미군, 타깃, 스타벅스, 음반사 등 여러 조직이 습관 이론을 인력관리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
[1주1책]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윌리엄 모리스 편
모종린 교수는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일찌감치 미국 유학길에 올라 코넬대학과 스탠퍼드를 졸업한 국제파 학자입니다. 그의 주 무대 역시 영어로 강의하는 연세대 국제대학원입니다. 그런데 모교수는 어느날 백팩을 메고 한국의 골목길 탐험을 시작합니다. 이 탐험을 계기로 ‘골목길 자본론’을 발간하면서 자신을 ‘골목길 경제학자’로 변신시킵니다. 산업혁명이후 도시화란 낡은 동네를 싹 허물고, 그 자리에 고층 빌딩과 규격화된 주거시설, 쇼핑시설을 세우는 […]
[1주1책]슬로우워크, 유사생산성의 흥망 편
칼 뉴포트는 MI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입니다. 자신의 전공분야 연구를 하면서 《뉴욕타임스》, 《뉴요커》, 《와이어드》 등에 글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뉴포트는 딥 워크, 디지털 미니멀리즘, 하이브 마인드 등 여러권을 썼는데 그의 주된 관심사는 생산성입니다. 하이브 마인드에서는 이메일이 직장안에서 남발되면서 본래의 일에 집중못하고 이메일 송수신에 매달리는 직장 문화를 날카롭게 밝혔습니다. 딥 워크는 어떻게 해야 […]
[최태원 노소영]최종현의 혜안?,노태우의 도움?
최종현의 순수한 혜안인가, 노태우 정부와의 교감인가? 최종현이 제2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준비한 시점은 공교롭게도 아들 최태원이 노소영과 사귀기 시작해 결혼에 이르는 시점과 중첩된다. 1960년생 최태원은 신일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83년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1989년까지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61년생 노소영 역시 윌리엄앤메리대를 거쳐 1985년 시카고대 경제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두 사람은 1985년 가을무렵 시카고대학 한국유학생 모임에서 만나 서로 사귀기 […]
[최태원 노소영]SK텔레콤 탄생과 목정래
최종현은 1980년대 초 유공을 인수하면서 중견그룹에서 10대 재벌 그룹으로 부상하였다. 최종현 회장은 당시 정주영,이병철 등 1세대 재벌 총수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또 미국 유학파로 새로운 메가트렌드에 관심이 많았다. 한국장학재단을 만들어 미국 유학생을 적극 지원한 것도 최종현의 그런 면모를 잘 보여준다. 민등산 조림 사업도 수십년을 내다보려는 그의 성향을 반영한 프로젝트였다. 최종현은 늘 미국 등 해외 흐름을 […]
[최태원 노소영]SKT뿌리, 목정래의 MIS 프로젝트
최종현이 제2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준비한 시점은 공교롭게도 아들 최태원이 노소영과 사귀기 시작해 결혼에 이르는 시점과 중첩된다. 최종현은 1980년대 초 유공을 인수하면서 중견그룹에서 10대 재벌 그룹으로 부상하였다. 최종현 회장은 당시 정주영,이병철 등 1세대 재벌 총수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또 미국 유학파로 새로운 메가트렌드에 관심이 많았다. 한국장학재단을 만들어 미국 유학생을 적극 지원한 것도 최종현의 그런 면모를 잘 […]
[최태원 노소영]목정래와 SK텔레콤 역사(1)
2022년 7월 16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목정래 전 SK텔레콤 부사장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조카 모희숙씨 등 소수의 친지들만 고인의 마지막 길을 같이 했다. 목정래 부사장의 자녀들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다. 목정래 부사장의 부음을 접한 정보통신계 인사들도 소수였다. 그는 자녀들을 미국에 두고 강원도 용평에서 전원생활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집 지붕에 생긴 벌집을 처리하다 불의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