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 딕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역시 피쿼드호 선장 에이해브입니다. 에이해브는 모비 딕에 한 다리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 모비딕을 쫓아 전 세계 대양을 뒤집니다. 피쿼드 선원들은 에이해브의 영혼에게 모비딕이 무엇인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신중한 성격의 항해사 스타벅은 다리를 잃은 복수심에 피쿼드 선원을 모비딕 사냥에 극한으로 몰아가는 에이해브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모비 딕을 해마다 여름에 다시 꺼내면서 에이해브에 대한 […]
[1주1책]토마스라폴트의 피터 틸_경쟁하는 패자가 되지마라 편
1.먼로파크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1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아 틸 캐피털Thiel Capital이라는 헤지펀드 회사를 차렸다. 이듬해 틸은 실리콘밸리에 찾아온 루크 노섹Luke Nosek과 만났다. 노섹은 안드레센과 마찬가지로 일리노이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넷스케이프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1995년 대학 재학 중 같은 학교 친구인 맥스 레브친Max Levchin, 스콧 배니스터Scott Banister와 함께 스폰서넷 뉴 미디어SponsorNet New Media라는 […]
[1주1책]팔란티어에 주목하라,데이터와 AI 편
페이팔과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은 여러 모로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특히 그는 1999년에 시작한 페이팔을 통해 이른바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인맥을 만들었습니다. 페이팔 마피아에 속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일론 머스크입니다. 아마 페이팔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아는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링크드인, 유튜브(채드 헐리/스티브 챈)는 물론 페이스북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피터 틸은 핀테크, 소셜미디어 시대를 열었고, 일찌감치 인공지능 시대를 내다 […]
2025년 사업계획및 현황
사업계획 1) 목표 -초거대 생성형 AI가 언론산업및 테크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련 오피니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 -테크 분야를 취재할 예비 저널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함 -IT관련 스타트업및 중견기업의 홍보 지원을 위한 IT기자 연락처DB구축및 업데이트 세부 사업내용 가) 연례 세미나_세미나_거대 생성형AI와 저널리즘(인공지능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계속 사업) o 사업목적 및 필요성 : 22년말에 […]
[1주1책]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패턴을 찾고 말 테다 편
로봇같은 하드웨어도 기계이지만, 인공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도 머신(Machine), 즉 기계입니다. 세상을 삼킬듯한 인공지능은 바로 기계학습 발명에서 출발했습니다.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란 사람이 만든 인공물인 소프트웨어 기계가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그 학습을 바탕으로 지식과 지능을 갖추는 것을 뜻합니다. 기계학습의 출발은 사람의 뇌작동 연구에 두고 있습니다. 프랭크 로젠블랫이 인간의 뇌 작동 원리를 본 따서 만든 퍼셉트론이 인공지능의 원형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
[1주1책]나의 돈키호테를 찾아서,세비야의 소설가 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팬데믹시절에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소재가 신선했고, 작가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에 자극받아 그의 데뷔작인 망원동 브라더스를 찾아서 읽다가 배를 잡고 마음껏 웃기도 했습니다. 옥탑방이라는 공간에 모인 사람들의 다양한 캐릭터간 충돌과 화해 과정이 유쾌했습니다. 김작가의 새 작품이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다가 우연히 전자책 서점에서 […]
[1주1책]크래프톤웨이,압수수색과 워크숍 편
오랜 친구인 알라딘 조유식사장을 만나면 헤어지기 전에 꼭 책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저도 가끔 제가 읽은 책중에서 몇권을 조사장에게 권하기도 합니다. 친구의 책 추천은 인공지능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크래프톤웨이는 조사장의 추천으로 고른 책입니다. 저는 사실 게임을 잘 모르고, 게임산업에 대해 그리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아 게임산업계의 스타기업인 크래프톤 성공 스토리에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현역 […]
[1주1책]공감지능시대, 역사의 공감 편
‘공감 지능 시대’저자 김희연 작가는 세번 직업을 바꿨습니다. 은행원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다시 글로벌 테크기업의 CSO로 변신했습니다. 김작가는 변신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자각했다고 합니다. 김작가는 이 경험을 토대로 “모르는 것을 대하는 태도가 경쟁력을 만든다 우리는 모르는 것투성이인 시대를 살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특히 AI를 동료로서 함께 일해야 하는 시대, 타인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공감지능의 출발이 바로 […]
[1주1책]일할 사람이 사라진다,여성과 장년층 편
NYT 로스 다우서트 칼럼니스트는 23년 12월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습니다. 다우서트는 당시 한국의 출산율이 0.7로 떨어진 통계를 보고 14세기 유럽 흑사병 당시 인구 감소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한국소멸론을 제기하였습니다.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저자인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이런 비관론과 인구가 줄어들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별다른 근거 없이 공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교수는 인구 감소의 규모 자체보다는 […]
[1주1책]술맛나는 세계사, 금문고량주 편
대만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바란’이 명성을 얻기 전까지 대만을 방문하면 꼭 챙기는 술은 금문고량주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중수교 이전 대만대사관 관계자가 저녁 회식에 금문고량주를 몇병 들고 와서 작은 비이커에 따라 손가락만한 작은 잔에 따라주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금문고량주는 중화권에서 마오타이와 함께 명품으로 인정받는 고급술입니다. 천연 샘물로 만들어 빛깔이 맑고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첫 맛은 상큼하면서 부드럽고, 뒷맛은 달콤하고 […]
